스튜디오 아작

마음에는 평화 얼굴에는 미소/틱낫한 지음/ 류시화 옮김

삶이 하나의 놀이라면 이것이 그 규칙이다.

 

당신에게는 육체가 주어질 것이다.

당신은 경험을 통해 배울 것이다.

실패는 없다, 오직 배움만이 있을 뿐이다.

그러나 충분히 배우지 못한다면 당신에게는

그 경험이 반복될 것이다.

배움에는 끝이 없다

이곳보다 더 나은 그곳은 없다.

 

다른 사람들은 모두 당신을 비추는 거울이다.

어떤 삶을 만들 것인가는 전적으로 당신 자신에게 달려있다.

태어나는 순간 당신은 이 모든 사실을 잊을 것이다.

 

우리의 마음은 밭에 비유할 수 있다

우리 마음의 밭에는 기쁨 사랑 이해 즐거움 희망 등 긍정적인 씨앗과

두령움 분노 절망 시기 외로움 등의 부정적인 씨앗이 있다

한 여인이 가게를 운영하는 신을 만났습니다

"뭘 팔아요?"

"당신의 가슴이 원하는건 무엇이건 팝니다."

신이 대답했습니다.

신이 난 여인은 원하는 것을 모두 달라고 했습니다.

"저는 마음의 평화, 사랑, 자유, 행복과 지혜

그리고 두려움으로부터의 완전한 자유를 주세요."

"미안한데요 가게를 잘못 찾으셨어요.."

" 이 가게에서는 열매를 팔지 않고 씨앗만 팝니다"

씨앗을 마음에 뿌려 가꾸고 길러 열매를 맺기 까지는

그 마음 밭의 주인이 해야 할 일입니다.

어떤 씨앗에 물을 주고 가꿔 열매를 맺을 것인가는

전적으로 자신의 선택에 달린 것이다.

어떤 씨앗에 물을 주시겠습니까?"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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틱낫한 스님의 명상캠프에 참여한 사람 중 한 사람인,

마리온 팁의 시

나는 미소를 일어버렸다

하지만 걱정하지 말라

민들레가 그것을 간직하고 있으니...